카제코리니 Case Corini
Region: Italy Piemonte
Winegrower: Case Corini
피에몬테 내추럴 와인의 전설, 로렌조 코리니의 와인입니다. 카제 코리니는 Asti와 Alba 인근 Costigliole d’Asti에 위치해 있으며, 네비올로, 바르바라를 비롯해 소량의 모스카토와 올드 로컬 품종들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내추럴 와인 운동가 이자벨 르쥬롱은 “카제 코리니의 센틴을 마셨을때, 그 숭고함에 깜짝 놀랐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것은 네비올로의 완벽한 표현이었다. 침착함, 카리스마, 관대함, 위대함을 동시에 가진 와인이었고, 생산자 로렌조 코리니 그 자체였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75세의 나이로 돌아가실 때까지 로렌조 코리니는 한 평생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에 헌신했습니다. 농업을 전공한 후 이탈리아와 영국을 비롯 전세계 포도밭과 와인 양조 연구소 등에서 근무해왔고, 포도 재배 및 양조 관련하여 90개 이상의 출판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내추럴 와인이라는 표현 대신 “Metodo Corino”라는 방법으로 자신의 와인을 표현하였습니다. 현재는 그의 아들 귀도 코리니와 팀이 함께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귀도 코리니의 할아버지부터 시작한 와이너리는 로렌조 코리니가 본격적으로 농학 박사 공부를 하면서 크게 발전하였고 다행히 1990년대부터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존중할 줄 아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와인이 판매되었습니다. 어떤 단계에서도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으며, 필터링/파이닝 등도 하지 않습니다. 연간 12,000병 만을 생산하는 정말 작은 와이너리입니다.
카제 코리니를 방문하여 귀도 코리니와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포도밭을 둘러보았는데, 7시간 넘게 있었음에도 다음 와이너리로 떠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인상적인 경험이었습니다. 귀도의 할아버지가 가장 처음 산 밭은 밟을 때마다 솜사탕처럼 폭신해서 깜짝 놀랐는데, 80년 넘게 트랙터 등 기계를 쓰지 않아 흙에 산소층이 형성되었기 때문이고, 또한 포도밭은 여러 식물과 꽃들로 덮여 있어 비가 흙 위로 흘러내리지 않고 대신 흙 안으로 스며들어서 몇 개월간 비가 오지 않아도 포도 나무의 생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오래된 포도밭은 바르베라를 주품종으로 약 100-150가지의 품종이 박물관처럼 1,2그루씩 심어져 있었습니다. 이 지역에 맞는 포도 품종을 찾고 또 되살리기 위함입니다. 수확은 9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하는데, 코리니의 밭은 프루닝이 늦은 편이고, 또한 잔디를 늦게 제거하여 흙의 온도가 낮고, 9월 중순에도 여전히 포도밭의 기온이 높은 편이라 충분히 포도가 더 익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비의 위험이 있는데, 수확철에는 아주 예민하게 매 시간 날씨를 관찰하여 손실을 줄이지만, 차라리 포도를 일부 잃더라도 더 높은 품질의 포도를 수확하는 게 낫다고 합니다. 귀도는 모든 노력은 밭에서 이루어지고 셀러에서는 크게 할 일이 없기 때문에 밭을 얼마나 잘 가꾸느냐가 와인 메이킹의 모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와인
챠보델모라토 Ciabot del Morato
Orange / Moscato
챠보델모라토 Ciabot del MoratoOrange / Moscato
닐다 Nilda
Red / Barbera
닐다 NildaRed / Barbera
아킬레 Achille
Red / Nebbiolo, Barbera
아킬레 AchilleRed / Nebbiolo, Barbera
첸틴 Centin
Red / Nebbiolo
첸틴 CentinRed / Nebbiolo